보건복지부·부산시 평가서 대상·최우수 휩쓸어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사상구청은 올해 사상구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부산시 종합평가에서도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 대상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 대상을 차지하며 올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구청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은둔 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도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상구는 이번 5관왕 달성을 발판으로 한층 강화된 사회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r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