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로 확대·몽골 동반 진출 해외판로 개척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TS)과 오토기기의 상생 협력 사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에서 2025년 하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윈윈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원이 아닌 협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이나 기관은 방송 홍보, 동반성장 정부포상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기념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TS 오토기기는 그간 자동차 검사장비 개발과 실증,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성과를 달성하며 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TS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 진출 사업을 운영하고, 오토기기는 기업 역량 강화와 구매상담회에 참여하여 몽골 시장 진출을 일궈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TS와 오토기기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FKI타워에서 기념패를 받았다.
TS는 모빌리티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지원사업, 혁신파트너십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5년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2023·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대표적인 동반성장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윈윈아너스 우수사례 수상으로 TS와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과 해외 진출까지 연계한 상생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TS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혁신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동반성장과 균형발전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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