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8억원 확보

기사등록 2025/12/19 16:23:3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생활SOC 개선과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완산 청소년시설 보수공사(5억원) ▲안골노인복지관 기능보강사업(4억원)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6억원) ▲효자공원 시설개선사업(2억원) ▲세병공원 야외무대 확장공사(6억원) ▲아중천 관암보행교 가설공사(4억원) 등이 배정됐다.

이를 통해 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과 주민 이용 편의 개선,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우범기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 시민 중심의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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