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33년간 난계국악단에서 활동하고 퇴임한 대금 연주자 김종찬 단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종찬 연주자는 1992년 추계예술대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난계국악단에 입단했다.
중요무형문화재 20호 대금정악을 이수했고 충북국악협회 예술인상,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 등을 받았다.
◇심천면 일심회·수덕건설, 9남매 다둥이 가족에게 희망 전달
충북 영동군은 심천면 지역사회협의체 일심회(회장 장용섭)와 수덕건설(대표 김인도)이 군에 기부한 200만원을 이 지역 9남매 다둥이 가족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심회는 심천 지역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장으로 구성한 협의체다.
군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9남매 가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 추풍령면-대전 태평2동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협약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추풍령면 면민회관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관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두 단체는 지역축제 상호지원, 지역특산물 판매 방식으로 교류하고 고향사랑기부 형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후엔 추풍령 농협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캣·포도 선별 과정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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