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식스센스: 시티투어2' 8회에서는 허경환과 류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도 강릉의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섰다.
류혜영은 MBTI를 동원한 추리를 선보이며 메뉴 조합만으로 가게 사장의 성향을 짚어냈다.
사장의 취향과 메뉴 개발 이유를 꿰뚫는 분석에 당사자조차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또 다른 장소에서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생활감을 포착하며 남다른 관찰력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류혜영의 친언니가 배우 류아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류혜영은 형제관계를 묻는 질문에 "언니가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류혜영의 언니가 이미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성함이 아벨씨?"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지석진은 성까지 하면 "김아벨"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혜영은 "류아벨"이라고 정정했다.
류혜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보라 역을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류혜영의 친언니 류아벨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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