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시설용지 6필지를 19일 추첨경쟁방색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치업종은 자동차 산업, 디지털정보산업, 첨단부품소재 등이다. 공급 토지는 빛그린 1단계 구역의 유치업종별 각 2필지로 공급단가가 82만원/3.3㎡ 수준이다.
필지당 면적은 2.4000㎡~7.6000㎡, 공급금액 5억9000만원~18억8000만원이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균등 분할납부(무이자)로, 계약체결일에 공급금액의 10%를 납부하고 나머지 90%는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 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다.
입주·분양 절차는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LH가 함께 진행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입주 관련 절차를, LH는 공급 및 분양계약 관련 절차를 각각 담당한다.
LH는 입주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내년 1월 14일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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