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회장 투표 과반 없어 결선…이현승 vs 황성엽

기사등록 2025/12/18 16:21:08 최종수정 2025/12/18 16:24:25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결선 투표에 돌입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협회에서 진행된 임시총회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 후보자가 없어 득표율 상위 2명인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와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에 대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이현승 후보자는 38.28%, 황성엽 후보자는 43.40%, 서유석 현 회장은 18.27%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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