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 산타로 참여

기사등록 2025/12/18 13:08:59

기금 1000만원도 전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초록우산 전북본부가 주관한 '2025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김성훈 전북본부장이 대표 산타로 참여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초록우산 전북본부가 주관한 '2025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김성훈 전북본부장이 대표 산타로 참여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이 2007년부터 이어온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개인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탄 소원선물과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임직원들은 '2025 초록산타'로 참여해 방한용품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산타가 되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는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사랑의 쌀 기탁,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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