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제는 최근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에너지를 5% 이상 절감하면 가정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최대 4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 시 연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상반기 참여자들은 총 4911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년생 소나무 110만 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누리집이나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단 가입 후 주소나 연락처, 계좌번호 등에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개인정보를 수정해야 정상적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진교훈 시 복지환경국장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지급 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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