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동행주방' 통해 사회복지시설 15곳 지원

기사등록 2025/12/18 09:37:42

시설 주방 환경 개선하고 교육 시행

[서울=뉴시스] CJ프레시웨이 소속 안전 전문가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가원'을 방문해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사회공헌프로그램 '동행주방'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동행주방은 CJ프레시웨이 소속 안전 전문가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산업안전 설루션을 제공하고, 매뉴얼과 위생 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간 지원 대상을 8곳으로 늘리고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외에도 장애인 거주시설을 신규로 추가했다.

2년간 총 15개 시설의 주방 환경을 개선했다.

자외선 소독기와 소화기 등 주방 안전설비 교체, 식자재 소독 키트와 개인 보호구 등 물품 제공, 위생·산업안전 매뉴얼 스티커 지급 등이 이뤄졌다.

또 영양사, 조리사, 배식 인력 등을 대상으로 위생의 중요성과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안전한 배식 방법 등의 교육을 시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더 많은 이웃이 동행주방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운영 규모를 확대함과 동시에 이미 진행했던 시설들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동행주방은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높이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모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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