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대호 라이온스클럽은 연말 한파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전주 우체국 집배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핫팩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상래 회장과 하한정 총무는 우정노조 전북지방본부 동전주 우체국지부를 방문해 고중기 지부장과 이영란 물류과장에게 핫팩을 전달하며 집배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주 대호 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핫팩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신상래 회장은 "연말연시 우편물 증가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집배원들은 겨울철 숨은 영웅"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현장에서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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