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7곳에 점자 안내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원실과 출입구, 화장실 등 주요시설을 점자와 촉각, 청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신·증축 공사가 예정된 7곳은 공사 완료 후 설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행정복지센터 19곳은 기존부터 점자 안내판을 설치·운영 중이다.
◇청주시, 공공자원 개방 우수기관
충북 청주시는 '2025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싸(4)가지 있는 공공자원 개방, 시민이 행복한 청주'를 주제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창고, '동부창고' ▲지친 일상의 온전함 쉼터, '힐링공간 옥화 치유의 숲' ▲버려진 공간에서 미래를 키운다, '새로워진 아동복지관' ▲충북 최초!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이동노동자 쉼터'를 통해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개방한 공로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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