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피해구제 기금 등 공정거래 주요 현안에 대한 최신 논의를 소개한다.

조정원은 17일 '2025년 가을·겨울호 공정한 동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정한 동행은 최신 공정거래 동향에 대한 분석과 논평, 중소사업자의 피해 예방을 위한 분쟁조정 사례 소개, 조정원 업무 활동,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조정원의 정기 간행물로, 연 2회 발간된다.

이번 공정한 동행에는 전문가들의 ▲국가안보의 경쟁규범에의 영향 ▲공정거래 피해구제 기금 쟁점 ▲매일유업 대리점과의 상생경영 사례 ▲기업결합 심사 수수료 부과에 대한 경쟁정책적 의미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필자로는 이재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황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인기 매일유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종욱 공정거래연구센터 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공정한 동행은 공정거래 유관 기관과 공정거래 분야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조정원 누리집에서 책자 전자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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