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가로수 및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반짝이는 불빛을 활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했다.
한내로터리에서 동대사거리 녹지대 일원 등 4개소(총 3.9㎞) 구간 가로수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은하수 조명을, 동대사거리에는 연꽃 오브제 조형물을 설치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후원애 밤' 개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는 지난 16일 명문웨딩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후원애(愛) 밤'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후원물품 및 장학금 전달, 봉사자간 화합의 시간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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