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남지역 저소득 어업인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해(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수온과 적조 등 기후변화로 어획량과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이날 목포수협 조합원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최영동 본부장과 Sh수협은행 류수중 전남지역금융본부장이 목포수협을 방문해 김청룡 조합장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어업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과 이상기후,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어가소득이 감소하면서 어업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생필품은 목포수협을 시작으로 근해유망수협(22일),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23일) 등을 통해 전남지역 저소득 어업인 3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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