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SC제일은행과 에너지 절약 두드림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기본 이율은 2.4%, 우대 이율은 1.1%다. 여기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개월간 전기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최대 5.3% 금리를 얹어준다.

1년제이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의 전기 사용량 정보는 녹색건축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금융기관과 지속 협력해 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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