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mom 편한 마음 한 스푼' 캠페인 진행…취약계층 아동 지원

기사등록 2025/12/15 10:01:14

내년 1월 31일까지 고객과 동일 금액 기부

[서울=뉴시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mom 편한 마음 한 스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롯데GRS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mom 편한 마음 한 스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급식 지원과 명절 식자재 나눔 키트 제공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롯데리아 감자튀김 포장지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롯데잇츠 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리아가 고객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기부금 전액을 구세군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온정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