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에코단양 새 대표에 금상철씨 선출

기사등록 2025/12/14 10:54:26
에코단양 금상철 신임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대표적인 환경단체 '에코단양’은 새 대표에 금상철 부대표를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 대표는 이보환 전 대표와 함께 에코단양을 이끌어 왔다. 단체의 실무를 맡아 온 그는 에코단양의 새로운 도약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에코단양은 지역 내 환경 이슈에 대응하고 주민과 함께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단양군, 저출산 극복 모범 특교금 2억원 받아

충북 단양군은 인구위기 극복·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충북지사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임신·출산가정 가사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 군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사·육아 부담을 행정이 직접 분담해 주는 실질적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새해부터 지원 대상을 '임신·출산 후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바꿔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양관광공사, 생성형 AI 기반 챗봇 도입…24시간 민원 응대체계 구축 

단양관광공사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단양 투어링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양 관광 안내와 공사 민원을 365일 24시간 자동으로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신 생성형 AI 기반으로 기존 챗봇보다 대화 이해도와 응답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단양관광 정보 제공은 물론 공사 시설 이용과 예약 문의 등 각종 민원 상담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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