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편한 러브하우스는 2015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함으로써 아이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도배, 가구 교체, 노후된 전기 수리, 정리 등 재능 기부한다.
봉사자들은 엄마·형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성민(가명·14세)이가 45년된 노후되고 열악한 집의 도배·전등 교체 및 블라인드를 설치해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차오름센터, 크리스마스 플리마켓 옥리단길 개최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는 연말을 맞아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 옥리단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은 사용 가능한 물품을 재순환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으로 진행돼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 가치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차오름 플리마켓 옥리단길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활기를 불어넣고 청소년 차오름센터가 주민들 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2022년부터 분기별(3·6·9월)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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