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연·작품 전시
자기계발·역량 강화, 여가·문화 향유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025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발표회'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사와 수강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여성회관 교육은 4개 분야 31개 과목을 상하반기 각 4개월씩 운영해 568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그간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부 발표회는 기타교실 포함 6개 강좌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서양화, 섬유채색, 핸드페인팅, 어반스케치 등 5개 강좌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상반기에만 GTQ포토샵 1급 등 4개 과목에서 총 26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연말 자격시험 결과까지 더하면 수료생들의 자격 취득 실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여성회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지식·기술을 배우며 자기계발과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향유해 뜻깊다"며 "취·창업 프로그램 추가 개설로 군민들의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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