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하이퍼나인엔터테인먼트가 4인 4색 신예 라인업을 구축했다.
12일 하이퍼나인에 따르면, 김예희, 김도아, 하유선, 도연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연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예희는 웹드라마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가수 산이 '우리 다시 잘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김도아는 독립영화 '바람을 보는 법', 연극 '무지개 다리가 무너졌다', 권진아 '재회' 뮤직비디오 등에 얼굴을 내비쳤다. 하유선은 드라마 '일타스캔들', 영화 '우리' '구원자' 등에서 활약했다. 도연아는 독립영화 '날치 수녀', 연극 '완희와 털복숭이' '눈 뜨는 봄'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하이퍼나인은 9월 배우 이달을 시작으로 개그맨 이병진, 배우 변윤석, 이지훈 등을 영입했다. 구동현 대표는 "잠재력이 돋보이는 신예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성장형 매니지먼트를 통해 개성과 장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