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FC 선수단이 2025 K3·K4리그 어워즈에서 최우수 지도자와 베스트일레븐, 영 플레이어 부문에서 총 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리그 우승을 이끌어낸 손현준 감독과 최명성 코치가 각각 최우수 지도자로 뽑혔다.
베스트일레븐 부문에서 미드필더 양준모, 수비수 이슬찬, 여재율, 이유찬, 골키퍼 김도담, 21세 이하 영플레이어 부문에서는 포워드 유선우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지도자 감독상을 수상한 손현준 감독은 "구단주 홍태용 시장님과 손병철 단장님, 선수, 코칭 스탭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해FC는 연말까지 선수단 정비, 시즌 마무리 등을 거쳐 내년 1월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2026년 K리그2 첫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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