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행복상자 전달

기사등록 2025/12/10 16:51:44
하나증권은 인천 동구 쪽방촌을 찾아 연탄 5000장과 생활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하나증권은 인천 동구 쪽방촌을 찾아 연탄 5000장과 생활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증권과 하나생명, 하나자산운용 임직원 29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하나증권은 겨울철마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2022년에는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2023년에는 원주 원인동을 찾았고, 지난해에는 인천 동구 쪽방촌에서 연탄봉사를 벌였다.

이동영 하나증권 경영관리그룹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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