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 9개 구·군 대상으로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환경개선사업 실적 ▲야관경관개선 등 5개 분야 심사로 이뤄졌다.
구는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 효목동 주거환경 개선, 아양로24길 벽면 디자인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학과의 협력 연구, 직원 역량 교육 등 디자인 기반 확산 노력도 우수한 평가를 이끌었다. 불법광고물 정비와 현장 단속 강화 실적도 반영됐다.
동구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동구가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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