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협약 체결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9일 대구지방환경청과 '동남권역(대구·경북)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난을 포함한 총 19개 사업장이 참석했다.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은 대구청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구·경북지역 대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각 기관과 협약을 맺는 제도로 오염물질 배출량을 허용 총량 대비 최대 5%까지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난 대구지사는 대구청의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저감 노력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전부터 친환경연료 개체, 저NOx 버너 개체 등 지속적으로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힘써왔다.
한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적극적인 환경설비투자로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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