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시니어클럽은 202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신청 접수를 위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순회하는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농촌 지역 특성상 넓은 면적과 대중교통 불편으로 인해 함양시니어클럽까지 이동하는 것이 큰 부담이었던 어르신들은 이번 찾아가는 접수 덕분에 시간적, 경제적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총 29개 사업 1228명 규모의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 함양군 수동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경남 함양군 수동면 자원봉사회(회장 안동근)는 지난 7~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 나눔을 위해 수동면 자원봉사회원들은 지난여름부터 한 회원의 농장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해 왔으며, 수확한 배추 130포기로 김치를 담가 수동면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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