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는 기업·공공기관·지방정부가 직면한 ESG 규제·평가와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부터 ESG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ESG·공공정책 수립과 평과·기업경영을 하나의 체계로 융합한 국내 최초 실무형 대학원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5인 이상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등이다.
신설되는 ESG경영학과 석사과정은 ▲녹색금융·탄소배출권·탄소중립 경영 ▲ESG 기반 전략경영과 비즈니스 모델혁신 ▲공공 조달·녹색 조달·순환 경제 정책 분석 실무 ▲ESG 교육콘텐츠 개발 등 실무중심의 커리큘럼과 ▲ESG경영평가 및 지표 구조 분석 ▲ESG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ESG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ESG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윤리·준법·반부패 경영시스템(ISO 37001) ▲경영시스템 심사원 실무(ISO 19011) 등 ISO 국제표준 기반 실무교육을 제공go 글로벌 ESG 전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계약학과 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재직 중인 공공기관 및 기업의 발전과 ESG 개선 방안을 직접 도출하는 캡스톤 프로젝트 수업을 적용한다.
신라대는 이번 ESG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설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에 ESG 전문 인재를 공급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부산의 ESG 리더십 허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SG경영학과 석사과정은 내년 1월20일까지 모집한다.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라대 ESG경영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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