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서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 작품을 첫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은 예비·신진 디지털 작가 8팀과 글로벌 작가 2명이 프로젝트연구팀으로 참여해 3개월간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뒤 완성된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몰입형 영상예술(미디어아트), 동력 조형예술(키네틱 아트), 착시입체 영상(아나몰픽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국립광주과학관 '제8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

국립광주과학관은 13일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 '제8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서용석 카이스트(KAIST) 교수가 '인공지능(AI) 대전환기가 요구하는 미래역량'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 전망을 아이들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형기 마술사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포함한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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