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서 움직이는 레미콘 차량 세우려던 60대 숨져
기사등록
2025/12/09 10:08:47
[파주=뉴시스]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경사로에 주차한 트럭이 움직이자 이를 세우려던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7분께 파주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경계석과 트럭 사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경사로에 세워둔 레미콘 차량이 미끄러지자 이를 막기 위해 운전석에 올라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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