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S-OIL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난방유 지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울산지역 7개 사회복지시설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보다 많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울주군 ‘두바이 자동차 부품 박람회’ 참가
울산 울주군은 울산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열리는 ‘2025 두바이 자동차 부품 박람회(Automechanika Dubai 2025)’에 참가해 울주단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다. 울주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울주단체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수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오성테크 ▲씨엔루브 ▲태봉인더스트리 ▲이에스링크 등 4개사이며, 자동차 금형·부품, 윤활유·그리스, 플라스틱 연료 탱크, 서스펜션 시스템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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