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연말 시즌을 맞아 캐롤 공연 등 방문객과 투숙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공연 '위스퍼스 오브 노엘(Whispers of Noel)'이 하루 3회 진행된다.
아케이드 곳곳에서도 다양한 연말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캐롤 공연이 열리는 로툰다 인근 '조현화랑'에서는 연말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이소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내 아케이드의 명품 매장에서는 올 연말 방문객을 위해 입점 브랜드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운영한다.
체크인 시 받은 쿠폰에 따라 아케이드 내 매장을 방문하면 미션을 완료할 때 랜덤 기프트를 제공한다.
또 객실에서도 음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essential;)'과 협업해 객실 내에서 들을 수 있는 연말 전용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산타의 노크(Santa’s Knock)' 객실 패키지도 출시한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이용 가능한 '산타의 노크' 패키지는 산타가 사전에 협의된 시간에 객실로 깜짝 방문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상품이다.
패키지는 ▲객실(1박) ▲산타 객실 방문 이벤트 ▲산타의 선물 ▲더 파크뷰 조식(성인 2인·소인 1인) ▲객실 미니바 음료 및 스낵류 무료 제공 등 혜택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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