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보은전통시장이 ‘2025년 충북도 우수전통시장’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전통시장 평가는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마케팅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5개 분야 12개 지표 26개 세부항목의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평가에서 보은전통시장은 시장 환경정비,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 안전점검 체계 등 안전관리와 친절 응대, 상인교육 참여도 등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군은 전했다.
시장상인회는 23일 열릴 시상식에서 우수전통시장(장려상) 인증패와 시상금 320만원을 받게 됐다.
보은전통시장은 1981년 개설됐다. 40개 점포가 대추·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과 생활잡화 등을 판매한다.
◇보은음악협의회, 2025년 송년음악회 10일 개최
충북 보은음악협의회는 2025 송년음악회를 10일 오후 6시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쓴 음악 동호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연주와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이 후원하고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고운소리오카리나, 대추골색소폰앙상블, 보은무지개악단, 소리사랑통기타, 클래식하모니카, 하늘소리난타 등 6개 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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