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고위직 별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장 및 부시장, 사무관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젠더쉽향상교육원 공동대표이자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 전문강사인 우명순 대표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차이 ▲사례 중심의 당사자·목격자 개입 훈련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신종 여성폭력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증 수여식
경기 오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증 수여식 및 복지소통 특강'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이웃 발굴 활동 활성화와 지역 내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특강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경험과 대화기법을 중심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에 접근하는 실질적 방법, 마음을 여는 소통기법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