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에 오른 여주시가 2025년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여주시는 토지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QR 및 사전 안내를 도입함으로써 재측량 비용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성과가 인정됐다.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3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돼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여주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협업을 통해 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 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무료 제공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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