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베이스 주류 인기에 '팀호완'과 협업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겨울 시즌마다 차를 활용한 음료가 인기를 끄는 점에서 착안해 티 베이스 주류를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CU가 이달 10일 출시하는 '팀호완 자스민 에일(4500원)'은 홍콩 미쉐린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과 협업한 제품이다.
팀호완의 프리미엄 재스민 차를 냉침해 베이스 원액을 만들었다.
CU는 이달 포켓CU에서 티 베이스 주류 대용량 할인전도 펼친다.
오는 10일부터 말일까지 팀호완 자스민 에일, 딥 말차 라거 2종 각 24입 한 박스에 대해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CU는 주류 카테고리에서도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말차 코어도 확대 전개한다.
CU의 '딥 말차 라거(4500원)'는 양조 단계부터 제주 유기농 말차를 넣고 발효했다.
말차 베이스를 5% 이상 함유해 인공적인 맛과 향이 아닌 실제 고소하고 씁쓸한 말차의 깊은 맛을 구현했다.
'딥 말차 하이볼(4500원)'은 말차의 진한 풍미와 하이볼의 산미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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