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주니어(21세 이하) 남자 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19-20위전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한국은 6일(현지 시간) 인도 마두라이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제14회 FIH 남자 주니어 월드컵 대회 8일째 17-20위전에서 3-5로 패배했다.
한국은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무2패를 기록했다.
17-24위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지난 4일 이집트를 6-3 잡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으나, 이날 패배하면서 19-20위전으로 향하게 됐다.
이민혁(한국체대)이 홀로 3골을 터트리며 분투했지만,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한국은 오는 8일 중국과 19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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