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철길 건널목서 열차와 쾅, 승용차 60대 운전자 위독

기사등록 2025/12/07 11:23:52 최종수정 2025/12/07 11:30:23

열차 승객 중 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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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이현행 기자 = 7일 오전 9시35분께 전남 보성군 조성면 한 철길 건널목에서 새마을호 열차와 남성 A(64)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에서 순천을 향하던 열차에는 54명의 승객이 탑승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단기가 내려간 상태에서 A씨가 건널목을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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