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최근 의왕 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퍼스티지 센트럴아파트 주민 라운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정 현안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을 청취하는 등 주민소통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은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해당 아파트는 총 492세대로 지난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요청 ▲아파트 주변 도로 환경 정비 건의 ▲어린이집 확충 계획 등 신규 아파트 입주 환경에 따른 각종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경기 의왕시는 지난 5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동아리 회원과 독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書)로 물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제2회 독서동아리 한마당'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와 연간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며, 독서 활동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성과 내년에 개관하는 '부곡 커뮤니티센터 도서관'의 이용 및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독서 동아리의 '함께 한 책 읽기' 대상 도서인 '여덟 단어'의 저자 박웅연 작가의 초청 강연을 듣는 등 독서와 삶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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