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국제동물영화제, 18~21일 개최…14개국 25편 상영

기사등록 2025/12/06 02:00:00
[부산=뉴시스] 제7회 해운대 국제동물영화제 (그림=해운대구 제공) 2025.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18~21일 해운대문화회관, 영화의전당에서 '제7회 해운대 국제동물영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구와 동물학대방지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생명, 하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14개국 25편의 동물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7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곰과의 위험한 공존'이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우리 곁의 모든 생명은 소중한 존재"라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영화제가 생명 존중,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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