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김치 사업 중인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미국에서 파김치가 제일 잘 나간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와 파김치를 만들었다.
앞서 홍진경은 "제가 지드래곤 생일에 초대를 받았는데 선물을 뭘 사야 될지 너무 고민이었다"며 "다 가진 사람인데 뭘 사겠냐"고 했다.
그는 "그래서 파김치를 담가줬다. 그게 성의있어 보여서 파김치를 담가서 영상을 찍었는데 (지드래곤이) 엄청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지드래곤이 가끔 내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눌러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작진이 "파김치를 파냐"고 묻자 홍진경은 "미국에서 파김치가 제일 잘 나간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파김치는 가는 즉시 다 팔린다"며 "파김치는 진짜 쉽다. 파 다듬으면 다 끝난 것"이라고 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04년 김치 사업을 시작해 누적 매출 3100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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