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방문…산업 변화 파악

기사등록 2025/12/04 17:02:02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가 4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 신공장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4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 신공장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을 비롯해 현대차 전기차 공장 인허가 담당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전기차 공장 생산라인 등을 둘러본 뒤 현대차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단계, 주요 공정 구성 계획,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북구는 지역 산업 변화 흐름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전기차 생산체계 구축 현황 파악을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산업 변화의 흐름을 직접 확인한 만큼 우리 구에서도 관련 정책 준비와 행정 대응을 차질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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