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이마트24는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 '광주첨단본점'을 5일 호남권 지역에 처음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매장은 약 34평(113.3㎡) 규모로 ▲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 ▲프레시레인 ▲CVS에센셜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구 전면에 위치한 플레이그라운드존에는 서울대빵 시리즈, 초코카스테라 카다이프모찌, 손종원 셰프 협업상품, 성수310 컵커피 등을 진열했다.

프레시레인은 냉동·냉장, 주류·음료, 프레시푸드, 디저트, 신선 상품으로 이어지는 직선형 배치를 했다. CVS에센셜은 스테디셀러상품, 생활서비스(택배) 등 필수 주력 상품군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마트24는 이번 프로토타입 매장을 통해 고객 경험 중심의 공간 구성으로 매출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상품경쟁력 강화와 상생지원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오는 16~18일 경영주를 초청해 상품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24 최진일 대표이사는 “신규점의 기본이 되는 프로토타입점을 통해 경영주분들이 매장 구성 기준을 명확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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