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은 3일 제14기 보훈복지문화대학 경기캠퍼스 졸업식을 열고 발표회와 함께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고령의 연령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업에 참여하여 개근상을 받으신 분이 8명이나 돼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으며 특별히 졸업생이 직접 준비한 공연도 이어졌다.
이번 보훈복지문화대학 경기캠퍼스 졸업생 평균 연령은 약 70세이고 국가유공자 본인 42명, 미망인 등 유가족이 15명으로 구성됐다.
1년 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업 과정에 참여하고 배우며 관련 지식도 쌓고 활발하게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도 도모하는 등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다.
보훈복지문화대학 경기캠퍼스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경기도지부(김현제 지부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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