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시비 3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를 지원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대구테크노파크 및 에너지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5월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공모에 참여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7월 실시한 공개평가와 심층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 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로 군위군은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택·건물 113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총 319㎾와 지열 설비 245㎾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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