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5일까지 20명 모집,16~18일 3회 진행
기초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생활혈 활용법 소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50대 이상 중장년 대상 스마트폰 AI 활용 교육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GPT, 왕초보도 쉽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중장년 AI 비서 활용법'을 주제로, AI와 챗GPT를 처음 접하는 중장년층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 이해부터 기본 활용,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챗GPT 전문 강사를 초청해 중장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마트폰 기반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3일부터 15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 '서비스 신청→행사·강좌 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AI를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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