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
체험 중심 활동…창의적 표현력 및 사회적 소통 능력 키워
이번 프로그램은 무용을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형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인 '춤추는 놀이터'로 구성됐다. 이는 무용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발달 지원형 예술 교육이다.
김지안 상명대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몸으로 그림 그리기 ▲리듬과 친해지기 ▲우리만의 춤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활동이 진행됐다. 지도는 무용학과 대학원생이 주 강사를 맡고, 무용예술전공 학부생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용을 매개로 한 예술 치유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형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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