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영 수습 기자 = '국민타자' 이승엽이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아이들을 가르친다.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6일~7일 ‘2025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를 진행한다.
꿈나무 야구선수들의 동기부여와 기량 발전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는 올해 총 230명의 대구·경북지역 리틀 야구선수와 대구지역 5개교의 엘리트 야구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전현직 프로 야구선수들이 코칭 스태프로 참가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이택근 해설위원(SBS Sports), 배영수 코치(SSG 랜더스), 김강민 해설위원(MBC Sports+), 장원삼(전 롯데 자이언츠)과 현역 선수 이지영(SSG 랜더스), 김상수(KT 위즈), 구자욱, 김헌곤(삼성 라이온즈)가 실전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삼성라이온즈파크 외야석은 무료로 개방돼 선수 보호자, 지도자,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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