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숙명여대는 전날(1일) 교내 행정관에서 한국재정정보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숙명여대에서 문시연 총장, 위경우 부총장, 김철연 기획처장, 손서희 경력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한국재정정보원에서는 윤석호 원장, 이용안 부원장, 박성용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재정 전문교육 및 취업 특강·설명회·박람회 등 공동 운영 ▲우수 인재 양성 및 학생 커리어 개발 지원 ▲디지털 플랫폼 운영 ▲정책수립 분야 공동 연구 ▲실무중심 교육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국가재정 업무를 더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르노코리아, 네슬레코리아, 에릭슨코리아, WPP 미디어(Media) 등 글로벌 기업과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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