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방선거기획단 구성 건을 의결했다. 조국혁신당의 선거 대책 기구는 당 대표가 임명하며 단장은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신 단장은 전남 담양군수 선거에서 정철원 군수 후보 영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난 곡성 군수 재선거 기간에는 전남 곡성에 상주하며 '현장 민원실장'을 자처해 지역 주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며 "이러한 현장 중심 활동은 조국혁신당의 첫 지방자치단체장 배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은 추후 부단장 및 15명 내외의 위원 인선도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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