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산림 인근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화기물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등산객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화기물 소지 금지, 잡풀 소각 금지 등 주요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대신대학교·세바퀴봉사단, 이웃돕기 떡국떡 전달
대구시 수성구는 대신대학교와 세바퀴봉사단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떡국떡 1㎏ 150상자(150만원 상당)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대신대학교와 세바퀴봉사단은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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